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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도구 소개

케멕스의 1부터 100까지

 

안녕하세요 홈카페를 즐기고싶은 감성러라면 누구든지 탐낼만한

케멕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. 케멕스는 이쁜 디자인으로

여러분들에게 많이 익숙한 커피 추출도구 일텐데요

 

1914년 독일 화학자인 피터 쉴럼볼에 의해 만들어졌는데요 벨트를 졸라 맨 여성의 몸에

영감을 얻어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. 이런 케멕스는 여러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전시를 할만큼

예술적인 가치또한 인정받고 있습니다.

 

 

그러면 본격적으로 케멕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!

이 케멕스는 일반적인 핸드드립 즉 드리퍼를 이용하는 브루잉과 비교하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

핸드드립에 대해서 더 알고싶으시다면 ( )

 

 

핸드드립과 케멕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드리퍼와 서버가 일체형이라는 점 입니다.

드리퍼와 서버가 일체형이 되면서 가운데, 사람으로 따지자면 허리부분에 나무를 덧대거나 손잡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.

특히 나무를 덧대어서 손잡이로 사용하는 드리퍼가 저희같은 인스타 감성에는 더 잘 어울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

 

또 핸드 드립의 드리퍼에는 '리브'라는 오돌토돌 한 선을 이용해서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추출을 조절합니다.

그런데 이 케멕스는 '리브'가 전혀 없습니다. 따라서 커피와 그 아로마는 가두고 공기만 빠져나가도록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이 케멕스의 여과지(필터지)는 일반적인 여과지와는 다르게 곡물 성분이 함유되어있으며 두껍기도 차이가 납니다.

이런 차이점 때문에 케멕스는 더욱 더 깔끔하고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부드러운 맛을 느끼기에 특화 돼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직 우리에게 친근한 이름은 아니지만

이쁜 몸매로,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

우리에게 다가오는 커피기구, 케멕스

 

오늘 아침에는 케멕스로 내린 깔끔한 커피한잔

즐겨보시는건 어떠실까요?

 
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